안녕하세요. 오채움입니다 : ) 저는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아주 잠시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쟁이로 살아온 30대입니다. 처음에는 그저 커피가 좋아서 또 카페 사장님을 꿈꾸며 작은 월급을 매달 소중히 모으며 살았어요. 점점 지출할 곳은 늘어나는데 메마르다 못해 갈라져 버린 경제 상황을 체감하며 더 이상 하나의 직업만으로 살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에 그나마 살짝 젊을 때 n잡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. 이 블로그를 시작하며 저는 1억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요. 지금 유튜브나 sns만 둘러보아도 월 1000만 원 벌 수 있다고 하는데 정작 저는 이제 겨우 1000만 원을 모았습니다. 저와 같은 상황의 분들이 또 계실 거라 믿어보며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 보겠습니다.왜 블로그를 시작했나요?요즘 'N잡'..